여행 이야기/태국, 라오스여행(2014)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라오스여행의 마침표. (공항에피소드가 메인인가;;;) 태국라오스여행의 마침표. ., (여행의 끝. 공항에피소드가 메인이 되버린ㅠ;;;) 출국날 아침이 밝았다.. 느즈막히 일어나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스윗망고 2개&요거트로 먹부림 스타트.. - 마지막날도 일상처럼 ㅎㅎ 짐 챙기고 이리저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마지막날이므로 좀 근사하게~ (남은 돈 털어보자 ㅋ) - 새벽비행기라서 저녁까지 여유가 있었다는.. 친구와 그레이하운드에서 저녁만찬을.. 오봉뺑에 들러 어제 먹고 반한 프로즌에스프레소 again - 레스토랑 '그레이하운드' 넘 예쁜 카페 오드리에서 디저트케익을.. 차이티와 신제품 마일로 볼케이노 ㅋㅋ - 사랑해 마지않은 오봉뺑 프로즌에소 & 오드리의 폭탄칼로리 비쥬얼갑 케이크들^^ 이마에 난 뾰루지는 마지막날 까지도 당췌 없어지질 않았다; 여유롭게 3.. 출국 D-1day life (feat.오봉뺑, 소소한 파티) 출국 D-1day의 life 떠나는 날의 전야.. 느즈막히 일어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망고&요거트를 먹는다. 오후2시쯤.. 집에서 3분쯤 걸어.. J.avenue의 중심에 위치한 베이커리샵 오봉뺑으로.. 패션에 관한 글을 쓰신다는 패션피플 콘도사장님께서 굉장히 사랑하시는 공간이라는 이 곳에서 에스프레소프라푸치노와 통밀베이글토스트 주문. 담소를 나눴다.. 방콕의 라이프, 문화, 성전환 등등.. ㅋ 듣다보니 여행자로 겪었던 방콕과는 다른 방콕을 알아가는 느낌 - 패피여서 그런지 여자인 저 보다 더 작게 드시던...ㅎㅎ (흠흠.. 내가 많이 먹는건가;;) 에스프레소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에서 평소 즐거먹는 음료인데.. 맛은 스타벅스보다 훨씬 나았다;; 프랑스체인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한국에도 있음 좋겠더라는... 출국 D-2day의 어슬렁거림 (feat 터미널21,뿌팟퐁커리,왓아룬,몬놈솟) 출국 D-2day의 어슬렁거림 출국날이 가까워오니... 맘이 뭔가 좀 이상하다.. ㅠㅠ 집으로 물론 가긴 가야하는 것이겠지만 어느샌가 삶처럼 지내와서 집으로 가는 일이 변화인.. 참 아쉬움과 섭섭함이 남는 여행... 뭐.. 오늘은 별거없다. 아쉬웠던거 못가본거 대충 여유롭게 다니기로 결정^^ 먼저 태국의 쇼핑센터 중 하나인 터미널21이라는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공항 내의 터미널컨셉으로 이루어진 쇼핑몰... 딱히 쇼핑할게 있어서 간 건 아니었고 컨셉형 쇼핑몰이니까.. 내부가 어떤지 버려고 들렀다랄까... 여기는 푸드코드에서 밥을 먹으려면 돈을 미리 충전 한 후에 주문을 해야하는 나의 입장에선 번거로운 시스템이더라는..ㅋ 뭐.. 새로운 경험으로는 좋았던 듯 ㅋ 그러고,, 하월드슐츠가 직접 심었다는 나무를 .. 시티라이프 6탄 (feat. 현지인모드) 시티라이프 6탄 카페나들이& 모임 이제는 여행자에서 현지인모드로 빙의해 볼 시간 ㅋ 한곳에 거의 일주일가량 머물다보니.. 통로지역이 나의 집 같이 친근한 느낌이 되어버렸다. 왠지 주변에 상점이나 슈퍼 점원, 오토바이택시 기사들이 모두 나를 알 것 같은 느낌?ㅋ 여기가 멋진 카페나 만남의 장소가 많다보니 주로 울 동네에서 다들 모이고... 이제 나도 통로를 "울 동네"라고 말하는 경지에ㅋㅋㅋ 난 너무나 지역주민 포스기에... 울 동네가 아닌 약간 옆동네.. 요즘 뜨고있는 커피숍에 찾아갔다ㅋ 거긴 딱히 이렇다할 관광지도 아닐 뿐더러 그냥 관공서 직원들이 많이 거주해서 깔끔한 동네? 이정도라.. 한국인은 단 한명도 찾아볼 수 없는 곳.. -지역 이름은 안써놨었네요. 저도 지금은 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ㅠ 태국에.. 씨티라이프 5탄 (feat. 짜뚜짝시장, 현지인친구) 시티라이프 5탄 주말에만 열리는 썬데이마켓 짜뚜작시장 가기! 그리고 현지인친구 만나기^^ 방콕에 있는 여러 날 동안 참 희안하게도.. 주말이 끼인적이 없어서 여태것 못가본 짜뚜짝시장.. 이번이 여행중에 유일하게 갈 기회가 주어진 날이었다.. 방콕의 왜만한 물건들이 다 모여있으며.. 싸게 살 수있는 공간.. 나는 정보도 많이 없는데다가.. 짜뚜짝에 도착했을 때.. 그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완전 멘붕이었다.. 일단 사고픈 품목을 생각한 뒤 차근차근 둘러봤다. 모든 재래시장이 그러하듯.. 흥정은 필수.. ㅋ 아놔.. 근데 커도 너무 크다... 그냥 발길 닿는데로 걷고 맘에들면 사기! 그렇게 맘은 먹었으나.. 사실 생각만큼 그리 되지 않는다.. 다른데선 같은 물건 더 흥정 잘해서 살 수있을꺼야... 맘에 좀 들.. 씨티라이프 4탄 (feat.랑수언로드 스타벅스, 마사지샵) 씨티라이프 4탄 가고싶은곳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 방콕.. 오늘 하루 아예 작정을 하고 BTS원데이패스를 끊었다. (그 중심엔 환전이 ㅎㅎㅎ ) 막바지에 다다르고 씨티라이프를 즐김과 동시에 돈이 바닥나버려서.. 환전률이 가장 좋다는 나나역 근처의 바슈환전소에 들러 환전을 마치고.. - 바슈환전소 느낌 어떠신지?ㅎㅎ 현지환전소에서 환전하는 재미도 쏠쏠.. 우리나라 5만원권 직접 환전한 환율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아직 한번도 못가본..우리나라의 가로수길 같다는 랑수안로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태국을 통틀어 가장 유명하다는 스타벅스 랑수안로드점. 외관이 수려하다고만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지 난 그냥 아기자기한 정도네? 하고 생각하고 내부 진입... 비아 아이스커피를 발견하고는 특템했다며 완.. 씨티라이프 3탄 (feat.카페 roast, 360도 야경 스카이바) 씨티라이프 3탄 한낮 더위 정말 격하다ㅠ 태국인들도 더워 죽을라고 할만큼 덥다ㅠ 그래서 에어컨 빵빵한 콘도에 쭈욱있다가.. 오후늦게 나와... 아기자기한 커피숍이 즐비한 우리동네 어드벤티지를 만끽. 메뉴판이 신문지 형식으로 제작된 센스있는 커피숍 roast에 들러 아이스라떼와 수플레케익을.. - 뭔가 느낌 있다! 대학가 카페같은 곳보다는 레스토랑 느낌의 세련됨이 있었다. - 이러한 모양의 수플레케익은 한국에서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디저트가 태국이 더 발달한건지? 부산이 좀 부족한건지?? 아마도 서울엔 있을 것 같으니.. ㅎㅎ 시티라이프 3탄쯤 되면 나와줘야징 ㅋㅋㅋ 야경보러 스카이바에 들름. 주로 야경보러 많이 가는곳이.. 반얀트리호텔의 버티고&문바 스테이트타워의 시로코&스카이바 였는데 센타라그랜드의.. 씨티 라이프 2탄 (feat. 에프터눈티, 아시아티크) 시티라이프 2탄 시국이 시국인지라... 휴우.... 흠흠.. -저는 이 시기 돌아다닐 때 네이버로 뉴스검색을 안해봐서 진짜 한국소식을 몰랐어요.. (세월호사건 터짐) 암것도 모르고 빨빨거리고 좋다고 돌아다녔었는데.. 그걸 떠올리면 뭔가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예~전부터.. 시티라이프 입성하면 꼭 가보겠다고 다짐했던 에프터눈티 즐기기를 오늘 하게 되었음. 여기는 포시즌즈호텔. 괜시리 미안한 맘이 들어그런지.. 이 사진말고 딱히 사진을 찍지 않았다. 호텔 안이 참 웅장하고 멋스럽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에프터눈티가 끝나는 시간인 6시즈음~ 자리를 떠서.. 짜뚜짝시장의 웰 올거나이즈드 버전! 아시아티크를 들렀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어서 그런가? 내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훠얼씬 규모도 크고 깨끗하고..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