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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태국, 라오스여행(2014)

출국 D-2day의 어슬렁거림 (feat 터미널21,뿌팟퐁커리,왓아룬,몬놈솟)

 

출국 D-2day의 어슬렁거림

 

 

 

출국날이 가까워오니...
맘이 뭔가 좀 이상하다.. ㅠㅠ 

집으로 물론 가긴 가야하는 것이겠지만

어느샌가 삶처럼 지내와서

집으로 가는 일이 변화인..

참 아쉬움과 섭섭함이 남는 여행...

 

뭐..

오늘은 별거없다. 

아쉬웠던거 못가본거 대충 여유롭게 다니기로 결정^^ 

 
 
먼저 태국의 쇼핑센터 중 하나인 터미널21이라는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공항 내의 터미널컨셉으로 이루어진 쇼핑몰...
딱히 쇼핑할게 있어서 간 건 아니었고

컨셉형 쇼핑몰이니까.. 내부가 어떤지 버려고 들렀다랄까...

여기는 푸드코드에서 밥을 먹으려면

돈을 미리 충전 한 후에 주문을 해야하는

나의 입장에선 번거로운 시스템이더라는..ㅋ

뭐.. 새로운 경험으로는 좋았던 듯 ㅋ

 

 

 

 

 

 

그러고,,  
하월드슐츠가 직접 심었다는 나무를 그 때 못봐서..
어차피 마사지도 받으러 랑수안로드 가는 참에..
한번 더 들른 랑수안 스타벅스 점..


 

-들어오는 입구쪽이 아니었던 듯.. 여기 가심 잘찾아보세용~


 

마사지 2시간 받으니..
몸이 뭔가 한대 맞은듯 얼얼하다...
이번 마사지사는 약간 저번보단 별로 였지만
열심히 해준듯; 
 

 


저녁엔..
방콕 뜨기전에 꼭 한번 더 먹어보리라 다짐한
카오산 쪽의 뿌팟퐁 커리!!
역시나 맛도 환상이고.. 가격도 착해 ㅠㅠ 

 

 

 

 

 


 
페리타고 오는길에 밤의 왓아룬을 볼 수 있어
넘 뿌듯했다....
이 배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바로 집으로 가긴 섭섭하여..
마분콩의 몬놈솟 먹으러 출동ㅋ

-참고로 마분콩은 우리나라 밀리오레나 지하상가같은 보세옷을 파는 쇼핑몰

가게가 구석어느 쯤이라 찾기 힘들다는데..
그냥 감으로 구석까지 걸어가니 나온다..  하핫-_-V
 

헐.. 근데

이 시간에 뭔놈으 사람들이 득실거리니?? ㅠ
월욜에만 한다는.스페셜메뉴 타로크림 먹고팠는디..
품절ㅠ

초콜렛토핑으로 주문.
농장에서 직접 갖고온다는 우유..
아이스우유에 노 슈가 주문하니...
그것도 품절ㅠㅠ

 

우찌 다 이렇게 품절인겨ㅠ
우리가.넘 늦게왔나봐봄...
 


아놔.... 이것도 단데..
아이스우유에 슈가 첨가된거 먹자마자

아주그냥 달다 ㅠㅠ

이것만 대충먹고 그냥 나옴ㅋ 
 
아놔 ..
입안이 달다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