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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나섰건만 ㅠ
정오가 되더니 급 더워지는바람에 더위와의 사투였음..ㅠ
일단 배는 채워야 했기에 식당으로 먼저 고고씽~
음식메뉴 선택에 특히나 선택장애가 있는 나로선..
고르질 못하겠어서 난감했는데;
지나가는 한국인의 도움으로 괜찮은 식당추천받음 ㅋ
고작 한국돈 환산 6천원으로 배불리 잘먹고..ㅋ
바로 앞쪽 서양 손님들이 득실되는 생과일 집인
fruite heaven에서..
이달의 베스트믹스로 주문해본다.ㅋ 맛있음 ㅠ
라오스가 프랑스의 식민지여서..
왠만한 바게트빵이나 베이커리는 파리에서
사먹는거 처럼 정말 맛있다.ㅠ 감동감동 ㅠㅠ
그 중에 가장 오래되고 평이 좋은 스칸디나비아 빵집에
들러 바게트와 브라우니 등등 골라본다..
이제 본격적인 수도 비엔티안 구경~
와시사껫가서 사진한장...
호파깨우,왓시므앙,딸랏사오까지~
한참을 걸어다니니 벌써 어둑어둑...
-사진 참 많았는데...
뾰족뾰족 황금 사원들이 많아서 그런것만 있었던 것 같네요..
추후사진첩 찾아서 구경하면서 찍었던사진들 좀 넣을께용~~~
어휴.. 겁나 더웠던, 다리아팠던, 오늘의 하루......
라오스에 왔으면 비어라오지!!!
샤워 끝내고 첨 마셔보는 비어라오..
왜케 맛있니??
안주로 시킨 생선튀겨서 칠리소스 부은 저 요리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하나 더시켜먹었더니..
마지막이라 양이 좀 작게 나왔다며 본가격보다 깎아주신다..
-넘나 감사한 ㅠㅠㅠ
마음도 소박하고 좋은인상에...
웃는 모습에서 아직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느껴지는
친절한 라오스인들..
감동 그자체다.....
낼 아침엔.
파리에서 직접사먹는 만큼의 퀄리티인
바게트샌드위치와 크로아상을 사서
방비엔으로 넘어가야징 ㅋ
방비엔가서.. 열기구 탈 수있으려나???
-얘야... 너는 못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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