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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태국, 라오스여행(2014)

라오스 무예타이 경기관람하다!!! (faet. 야시장)

 

<주의: 같은날 저녁임ㅎㅎㅎ>

 

야시장도 구경하고 무예타이도 관람합시다!!!!

 

 

 

역시나 송크란이 큰 축제가 맞긴 한가보다.
새해라고 무예타이 경기가 열렸다.
이기면 상금이 꽤나 큰 모양.
그 경기에 의 친구가 데뷔무대로 출전 한다기에
응원차 들렀다. 
 


경기 스테이지 자체는 크지않고..
약간 조촐한 감마저 들긴 하지만..
시작도 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 보니
인기만큼은 대단해보였다. 
 


 

 

사람이 모이는 곳엔 언제나 장이 서는 법 ㅋ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비엔티안이나 방비엔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규모도 크고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
여기가 임시로 열리는 축제의 현장이라 그런지
오늘 장은 야시장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현지맞춤형, 생활 밀착형 야시장이 섰다.

 

가격도 착해서 나시2개와 간편히 신을 조리를 구매했는데
총 합계 우리돈으로 3천원정도에 샀다.. 완죤 득템 ㅋ 
 

 

 

 

에너지드링크 회사와 두유회사의 홍보 열전에..
에너지드링크 회사 나레이터 모델은

여자보다 더 잘 빠진 몸매를 가진... 여장남자였음!!

신기하기도하고  웃겨서 한컷 ㅋ 
 

 

 


사람도 북적북적..
발 디딜틈 없이 바글거렸지만..
태국의 전통무술인 무예타이를 보는 쾌거도 얻고
게다가 그 선수는 무려 울 친구의 친구다!!! ㅋㅋ
신나 신나!!!! 
 

 

 

무예타이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친구의 데뷔전!!! 이겨라, 이겨라!! 제발 좀!!!  (결과는....... 지못미;;)


 

난 말이다,,

라오스가 넘넘 좋은데.....
루앙프라방을 떠나고 싶지 않고 함께 더 머물고 싶은 맘이
한가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이면 떠나야 하는 여행자 신세ㅠ 
 
이 어찌 하루하루가 소중하지 아니할 수 있을까??
사소한 일에도 순간의 찰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의 묘미지만..
이런 순간은 살짝 괴롭다 ㅠ